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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분석
[배트맨티비] 라이프치히 쾰른 분석 2월12일 분데스리가 스포츠중계
- 2022-02-11 17:25
배트맨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
라이프치히 쾰른 2월 12일
라이프치히 쾰른 축구분석
라이프치히 쾰른 스포츠중계

[분데스리가]
2월 12일
라이프치히 VS 쾰른
경기분석

[라이프치히]
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원정 일정에서 3-2 분패를 당했다. 바이에른 뮌헨 특유의 1차 압박, 빠른 공격 전개에 여러 차례 당했으나 비슷한 방식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후방을 공략하며 재미를 봤다. 사실상 힘 vs 힘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. 유독 크로스 상황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많다. 앞선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돌에서도 득점 취소된 1골을 포함, 합산 3골을 ‘측면 크로스’ – ‘높이 싸움’에서 허용했다. 그바르디올(DF)의 멀티 능력, 기초 빌드 업 능력은 일품이지만, 수비 본연의 능력은 확실히 뒤쳐진다. 그렇다고 ‘거구’ 오어반(DF)의 대응 범위가 폭넓은 편도 아니다. 쾰른의 단편적인 롱 볼 / 높이 싸움 역량을 확실히 억제할 수 있을 지는 의문.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보다 안전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. 실바(FW, 최근 10경기 7골) 등 간판 1선 자원들의 득점력이 최상은 아니다. 하지만 올 시즌 ‘최고의 크랙’ 은쿤쿠(AMF, 최근 5경기 3골 2도움), 앙헬리뇨(DF), 올모(AMF), 소보슬라이(AMF, 최근 2경기 1골 1도움) 등 빛나는 2-3선 자원들이 즐비하다. 모두 측면을 경유하는 다이렉트성 공격 패턴에 특화되어 있다. 쾰른의 측-후방에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을 것.

[쾰른]
12월 이후부터 확실히 페이스가 좋다. 어디서든 수적 우세를 구현해내고 있다. 이는 바움가르틀 감독 특유의 컬러가 묻은 대목이기도 하다. 특유의 4-1-3-2 시스템 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제외한 잔여 5인이 동시다발적으로 PK 박스로 침투하고 있는데, 이러한 패턴은 수비 라인이 잘 정돈된 전력에게도 골치 아프다.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쏠려 있는 라이프치히를 상대로는 효율이 좋을 수 있다. 득점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. 결과론적으로 바움가르틀 감독이 제시한 ‘빅&스몰 조합’ 모데스테(FW, 최근 7경기 7골) & 틸만(AMF, 최근 4경기 1골 1도움) 조합은 성공적인 편이다. 이들 간 합은 직전 일정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. 앞서 언급한대로 라이프치히의 높이 싸움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기에 ‘타겟형 1선’ 모데스테가 취할 이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. 다만 고질적으로 수 싸움 능력은 라이프치히보다 뒤쳐진다. 바움가르틀 감독의 수 싸움 능력도 라이프치히의 테데스코 감독에 비한다면 한 수 아래다. 사실상 ‘원 툴’ 위주의 일방향적인 운영 방침으로는 한계가 명확할 수 있겠다. 올 시즌 홈(6승 3무 2패) 대비 원정(2승 5무 3패)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양상도 잦았다. 상대의 강력한 1차 압박을 털어낼 만한 ‘수비 노련미’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다. 실점 가능성은 잔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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